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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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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다 여자친구랑 눈맞아서 사겼는데 알고보니까 여자친구가 연락하는 아저씨가 있었어 근데 이 아저씨가 능력이 되서 여자친구 도움주고 그런 사람이었거든 처음에 아저씨하고 여자친구랑 카톡하는걸 봤을때는 대화가 일적인 부분이 커서 별상관안했는데 가면 갈수록 여자친구랑 연락하는 아저씨 카톡이 "내가 행복하게 해줄게","(여자친구 이름)누구꺼야?" 이런식으로 변하더라고 그래서 내가 한번 여자친구한테 물어봤어 위에 카톡들을 근데 여자친구가 하는말이 "원래 아저씨들 하는말 이잖아","이런거까지 다 말해줘야 알아?" 이러더라고 그래서 좀 찝찝했는데 넘어갔어 그러고 며칠이지나서 여지친구가 유독 그날따라 전화를 피하더라 카톡도 뜨문뜨문하고 그래서 일단 의심을 했지 그러고 일주일이 지나서 여자친구랑 아저씨가 한 카톡을 훔쳐봤는데 여자친구가모텔에서 팬티에 흰티만 입은 사진을 아저씨가 보낸거야 그러면서 그 아저씨가 "(여자친구 이름)이 정신차리라고 한컷" 근데 여자친구 반응은"아 진짜!!!" 이러고 끝나더라고 지금 이 관계를 어떻게 할지 도움좀 줘라 형들 여자친구는 나 엄청 좋아하는거 같은데 시간적인 여유가 생기면 항상 나 만날라하고 밥도 다 사 근데 저 족같은 일만 생각하면 역겨운데 그래도 포기가 잘안된다 형들 글이 긴데 욕하지말고 조언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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