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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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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말진상땜에너무힘듬
나는사이즈가 안나오는편이여서 쓰레기방에서도 열심히일함 ㅜ 아버지가 회사를더이상못가게되서 집이너무힘들어짐 내가고생하면 가족들이 행복해진다는마인드로진짜 열심히일함 한달에300정도를범 그중250을집에갖다주면서사는중(본집에서거주)동생은이제중3이고 어머니도연세가많으셔서
그동안 수많은진상들을 만나도 가족들때문에 꾹참고 웃으면서 술따라주면서 일햇음
근데오늘 첫방에서 자캔놓고 퇴근햇음
얼굴도선수생활중에서 제일이뻣고 성격도너무좋고 말을너무이쁘게해서 그동안 진상들방에서받은스트레스가 힐링되는거같앗음
그런데 애가술에취하니깐 갑자기 달라짐
갑자기말진상이되더니 첨에는 근데웃긴게 니얼굴에 선수한다는게 손님들한테안미안하냐?이때까지는 웃으면서 넌이뻐서너무부럽다고 기분좋게해줌
그런데 갑자기 ㅋㅋㅋㅋㅋ근데 니가족들은 니가이런술따라주는일하는거알면서 아들취급해주냐이말이나왓음 물론 당연히돈받고일하면 이런말들은 참으면서 일해야한다는거알아근데 너무갑자기울컥거려서 손님한테 욕을함 씨발 니가내생활알긴아냐고한마디한다음 방에서 나왓음 손님이실장한테전화해서 오버해서말한거같음 내가상황을설명햇음 실장이나한테쌍욕을하기시작함 니가이상한거라고 그러면 시간당3만원씩받는일이쉽냐고 그럴거면 알바나하라고 이말을듣는순간 가족들생각도나고 실장한테 먼가서운해서 그냥 택시타고친구집에옴 너무힘들고 괴로운데 실장말처럼내가이상한거겟지?
그냥 답답한데 어디말할때없어서 적어봣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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