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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싸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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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생활하고 있는 1인임
출근까지 시간 음쓰니까 음슴체로 쓰겠음
지금 일반 호빠에서 선수생활중.. 중빠에 한번 가보고 싶었음
요즘 초이스가 안되서 잘되면 전향할까도 생각중이었음
종로3가에 갔음 알아보니까 종로3가가 게이들 집합소라고함
면접봄. 전체적인 시스템은 호빠랑 별다른건 없음.
게이라고 해서 이상한사람들 아니다.. 정상인데 성정체성만 그런거다.. 다들 학벌좋고 돈많다.. 등등 얘기하고
중요한 손님과 나가는 얘기함. 손님은 두가지 탑(top) or 버텀(bottom) 이 있는데
탑은 자기 자지 세워서 선수 똥꼬 뚫는애들
버텀은 선수가 선수꺼 세워서 손님 똥꼬 뚫는거
근데 탑일때는 "형 나 일반(일반인)이자나 첨이라 도저히 못하겠어 손 or 입으로 해줄게" 하면 거의 그렇게 한다함
버텀은 자기도(면접자) 호기심에 한번 뚫어봤는데 할만하다고..일반은 안서니까 모텔에서 야동보고 세운다고함
대충 얘기듣고 대기실에서 기다림
확실히 중빠는 선수사이즈가 레벨이 엄청 낮았음. 게이들 취향이 일반인들과 좀 다르다고함
선수들 대부분이 (그 가게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배나오고 엄청 뚱뚱하고 말투도 좀 이상했음
그렇게 두시간정도 기다렸나? (요즘 휴가철이라 비수기라함) 손님하나 올 예정이라고 사장이 나랑 또한명이랑 또 한명 새로온 형 부름
지금 오는 손님은 매너좋고 변호사고 돈도 많다고함 근데 탑이라 손님과 나가서 잘하라고..
졸라 망설임 내 똥꼬를 대주긴 시름 난 그냥 손님과 안나가서 TC만 받으려고 했음 (TC7만원)
그렇게 오만가지 상상하던차에 그새끼왔음
1 2 3 번 초이스 들어감.. 보니까 개돼지같은 눈 찢어진 저팔계가 앉아있음
그냥 초이스가 아니라 배까봐라 바지걷어봐라 막 주문함. 나중에 알고보니 털많은 선수 좋아해서 까보라 한거임
초이스 끝나고 대기하는데 내가 메이드 됐음 ㅡㅡ
앉자마자 막 주무르고 내 젖꼭지 고추 막 만짐..
버텼음.. 7만원 받으려고.. 만지는 건 버틸만 한데..
돼지가 뽀뽀함.. 도저히 못참겠는데 돼지가 뽀뽀하면서 "혀..혀.." 이럼
혀는 못 내밀겠더라... 그래서 살짝 뿌리치며 제자리로 오니까 돼지가
"ㅋㅋ 여우네..? ㅋㅋ" 이러고 다시 술따름....ㅡㅡ
그 후에 노래부르고 또 스킨쉽하고 반복
사장이 게인데 계속 들어와서 노래부름.. 사장이.. 나중에 알고보니 사장이 그 돼지를 좋아한다나..
돼지가 자꾸 "너 내꺼할래?" 하면서 지 돈자랑 남자친구자랑 함.
" 똥꼬 몇번할수있어^^??" 그래서 " 잘모르겠어요..." 하고 돼지가 나가자함..
모텔로 가는중에 도저히 못하겠다고 죄송하다고 티씨만 받고 왔음.. 손님과 나가서 총 20마넌 받는데
호빠에서 이틀 일하면 일했지 똥꼬는 못주겠더라
더 세세하게 쓰고싶은데 글이 너무 길어졌네
나도 돈이 급하고 성정체성은 뚜렷해서 참을 수 있을것같았는데
결론은 도저히 못 참는다는 거야 정말 내일 당장 몇십만원이 필요한분들만 하셈
면접보는 사람이 70프로는 손님과 나가서 잠만 자고 온다는데
그럼 개구라를 믿는 선수들은 없겠지.. 미쳤다고 돈내고 재워주고 오겠나..
무튼 전 다시 제자리로 갑니다.. 이제 전보다 더 열심히 일할 열정이 생겼어
글이 길어졌네요 여러분 오늘도 수고하세요 힘들어도 티씨보고 힘냅시다
해당 게시물은 2017-03-24 17:22:12 에 운영자님에 의해 선수생활 후기 에서 선수 Story 으로 이동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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