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까지 ㅂㄷ 28일째 출근했다
콜없어서 꽁친날, 쉬는날 빼면 23일정도는 하루 1-2방 정도는 들어간거 같네... 나름 지명도 생겨서 팁도 나름 챙겼다
난생처음하는일이라 그런지 컨디션 안좋은 날은 내가 무슨말을 해야하고 뭘어떻게해야 하는지 도저히 감이 안올때도 있다
진짜 노래는 왜이리 많냐... 발라드 댄스 트롯까지..
아빠방이라 그런지 내가 거의 막내이기도하고, 형들 노는거보면서 같이 분위기 맞추고 싶은데 맘과 몸이 따로 놀아 과부하 걸릴때 정말 난감하더라..
그래도 열심히 놀면 열심한방은 무조건 팁은 나오더라. 내가 생각해도 뭐하다 나왔지 하는방은 역시나 팁없다.
일하기전에는 진짜 별거 있겠어 술먹고 노는거지라 생각했는데, 진짜 난생처음 노래연습에 다이어트에
옷도 신경쓰이고, 좃같아도 웃고 일해야하는 정신력, 인내력이 필요한 참 힘든일이라는걸 많이 느꼈다
내가 하고있어서가 아니라 프로의식가지고 하는 선수들보면 진짜 엄지척 들어주고 싶다
아무것도 모를때는 술에 쩔어 살고, 부정적잇 이미지가 강했는데, 지금은 생각이 많이 바꼈다
오히려 이일하면서 술을 더 안먹게 된다는게 신기할 따름이다.
목표달성해서 나가서 새로운 삶사는 선수도 가끔와서 지난얘기도 듣고 ... 진짜 자기관리 못하면 선수라 할수 없다 생각든다.
아직 갈길이 먼 한달된 초보 후기였다
어텐션(in4034) 
비회원
